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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과질환

    ‘사람’을 치료하는 병원 유레카내과
    EUREKA INTERNAL MEDICINE

    간질환 클리닉

    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 에너지를
    대사하고 저장하며, 약물이나 호르몬 분해 및
    해독 작용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 있으며 일단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는 전체 간의 3/4 정도 손상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평소에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생활습관으로
    조기에 질병을 예방하고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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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간염이란?

    간염 바이러스, 알코올 및 약물중독, 대사질환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러나 원인에 따라 병의 경과와
    치료 방침, 치료 결과도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합니다.

    문제는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피로감, 식욕부진,
    감기, 몸살 등 막연한 증상만 있어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바이러스간염 안내해드립니다.

    바이러스 간염의 종류

    오염된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A형 간염바이러스와 혈액을 비롯한 타액을 통해 전파되는 B, C형 간염이 있습니다.
    종류에는 급성과 만성이 있는데
    급성은 피로, 미열, 식욕부진, 감기, 몸살 등과 같은 증상으로 시작되어 황달이 나타나게 되는데 대부분은 수개월 내에 항체가 생기고 회복되지
    B, C형 간염 환자의 일부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만성 간염의 경우는 간기능 검사치가 높은 상태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의미하며
    만성적인 피로감과 식욕부진을 느끼게 되며 간경화로 진행되기 쉽습니다. 만경 간염으로 이행한 바이러스성 간염의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여
    간경화 및 간암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간염의 진단

    • 간기능 검사
      혈액 검사로 간세포 파괴를 나타내는 효소인 지오티(GOT), 지피티(GPT)가 증가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황달 여부를 나타내는 담즙 색소인 빌리루빈치가 증가하는 수도 있습니다.
    • 바이러스 표지자 검사
      간염이 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긴 것인지를 알기 위해 혈액에서 바이러스 표지자를 검사합니다.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과 표면 항체를 검사하여 표면 항원이 양성인 경우에는 급성 또는
      만성 간염 환자이거나 바이러스 보유자입니다.
    • 영상 진단
      초음파 검사와 전산화 단층촬영(CT)이 있는데, 만성 간염 환자에서 간경변증, 간암으로의
      이행 여부를 진단하게 됩니다.

    바이러스 간염의 치료

    급성 간염 환자들은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만으로도 회복됩니다. 하지만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간염 환자들은 간혹 급성 간부전으로 위험해지거나 만성 간염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항바이러스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간염이 급성 간부전으로 진행한 경우에는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간 이식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 간염의 경우 원인에 따른 특이적인 치료법이 존재하므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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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간이란?

    정상 간의 경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5% 정도인데,
    이보다 많은 지방이 간세포 속에 축적된 상태입니다.

    지방을 직접적으로 섭취하지 않더라도 쌀, 밀가루, 당분 등에서
    섭취한 열량이 쓰이지 않고
    남게 되면 지방으로 바뀌어 간에
    저장되므로 지방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방간 안내해드립니다.

    지방간의 원인

    • 과도한 음주
    • 비만(복부비만)
    • 당뇨병
    • 고지혈증
    지방간의 4대 원인은 과도한 음주, 비만(복부비만), 당뇨병, 고지혈증입니다.
    지방간은 그 원인에 따라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분류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하루에 40g(4잔) 이하의 음주를 하는 사람에게 생기는 지방간을 말합니다.
    이는 대부분 과체중, 비만(복부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드물게 피임약 등 여성호르몬이나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여러 가지 약제를 오래 복용한 사람에게 지방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급작스러운 체중 감소나 체중 감소를 위해 수술을 하는 경우에도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의 증상

    지방간 자체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지방간은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ALT, AST)의 이상이 확인되거나, 복부 초음파 검사상 지방간으로
    판정받으면서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가끔 오른쪽 상복부의 불편감이나 둔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 질환의 일반적인 증상인
    피로감, 무기력감, 허약,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방간의 진단

    간을 나빠지게 할 수 있는 다른 원인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혈액을 통한 간 기능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CT, MRI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혹 확진되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는 드물게 간생검을 통한 조직 검사를 시행합니다.

    지방간의 치료

    지방간 치료 방법에서는 지방간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 ① 술이 원인인 경우는
      술이 원인일 때는 금주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술 때문에 부족해진 영양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금주와 함께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일시적인 알코올성 지방간은 대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계속 음주를 하면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술을 끊더라도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② 비만이 원인인 경우
      • 체중 감소 현재 체중의 10%를 3~6개월 안에 서서히 줄입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오히려 지방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식이요법 식사를 거르지 말고 세 끼를 챙겨 먹되 한 끼의 분량을 조금씩 줄입니다. 야식과 과식을 피하고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합니다. 기름에 튀긴 음식보다는 삶은 음식을, 당분이 들어간 음료수보다는 물이나 녹차 종류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은 천천히 먹도록 하고, 간식 또는 과식을 되도록 피합니다. 과식하였다면, 평소보다 운동량을 늘려서 에너지를 더 소비하도록 합니다.
      • 운동요법 운동은 지방간 치료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혈압과 혈당을 내리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아울러 운동은 뼈와 근육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전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줍니다. 운동은 각자의 상황과 체력에 맞춰서 진행합니다.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등산, 에어로빅댄스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시행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일주일에 3번 이상, 한 번 운동 시 30분 이상 진행합니다. 매우 규칙적으로 운동할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3. ③ 당뇨병이 있는 경우가
      당뇨병이 있는 경우는 혈당이 잘 조절하기 위해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른 약물 치료를 병행하도록 합니다.
    4. ④ 지방간이 원인이 되는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약물의 복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약물로 대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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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초음파 검사란?

    상복부 초음파검사를 통해 지방간,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 혈관종, 낭종, 담관 확장,
    담낭 결석, 담관 용종, 담도암, 췌장염,
    췌장암 등의 가능성을 제시하거나 진단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간종양, 간 실질, 췌장 종양 등에 대해 조직 검사를 할 수도 있고,
    초음파 유도 하에 작은 간암에 대해 고주파 열 치료 같은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간초음파 안내해드립니다.

    간 초음파로 확인 가능한 질환

    간 질환은 '침묵의 병'이라 불릴 만큼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 시기가 늦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간질환 발병 연령대가 낮아져 40대 이후에는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 간농양
    • 간낭종
    • 간세포암
    • 담도세포암
    • 지방간
    • 급성 및 만성 간염

    이런 땐 간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세요!

    • 상복부 통증 혹은 지속적인 소화 불량
    • 우측 혹은 좌측 갈비뼈 아래에서 간 혹은 비장이 크게 촉진될 때
    • 간 기능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을 때
    • 혈액 검사에서 간암 수치나 췌장암 수치가 상승했을 때
    • 간염, 간경변증, 지방간 환자들의 정기적인 추적 검사
    • 양성 간 종양, 담낭 용종, 양성 췌장 종양 등의 정기적인 추적 검사
    • 그 외에 건강 검진을 위해

    간초음파 검사의 과정과 주의사항

    1. 1초음파 검사를 받기 전 6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합니다. 음식을 먹으면 위장이 팽창해 췌장 등이 가려져 정확한 검사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2. 2꽉 끼는 옷보다는 편안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은 원피스보다 투피스가 좋습니다.
    3. 3상복부 초음파(간 초음파)는 환자가 천정을 보고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4. 4신체와 탐촉자에 초음파 젤을 바릅니다. 피부 사이의 공기를 제거하고 피부가 밀착되고 잘 미끄러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5. 5상복부 장기가 잘 보이도록 숨을 들이마시거나 배를 불립니다. 횡격막 알에 있는 간이 늑골 아래로 내려와서 간이 잘 보이게 됩니다.
    6. 6보통 10~15분 이내로 검사가 끝난다.